1. 장동혁 지도부의 노선 변화와 계파 갈등을 놓고 고초를 겪은 국민의힘의 내홍이 이번에는 공천을 향하고 있습니다. 공관위의 공천 원칙과 기준에 대한 반발이 빗발치면서 대여 투쟁은 뒷전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다 보니 당 일각에선 대구시장도 '수성'을 못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데 저렇게 바람이 불면 낙엽 떨어지듯 선거는 다 떨어지는 법~
2.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내세운 '현역 중진 페널티' 원칙이 곳곳에서 흔들리면서, 공천을 둘러싼 당내 논란이 해묵은 친이-친박 계파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단수 공천을 받은 인사들이 과거 친박계로 분류됐던 인물들로 채워지자, 역사 속에 사라졌던 '친이계-친박계' 구도가 부활하는 양상입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친이계가 득세를 하더니 장동혁 체제에서는 친박계가 용을 쓰는 모양이야~
3.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의 '혁신공천'으로 내부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는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한 전 대표에게 대구뿐 아니라 강남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호영의 무소속 출마나 플랜B라는 박수민의 강남을이 공석이 되면 거저먹을 심산인가 본데… 글쎄요~
4.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대구 내 민주당 고정표의 존재감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의 정치 1번지'라고 일컫는 수성구와 인구 최대 밀집지인 달서구 등의 최근 선거 득표율을 보면 40%에 육박해 민주당에게 난공불락의 요새는 아니라는 주장에 힘이 실립니다.
선거라는 게 좋은 기운으로 희망을 품고 전투에 나서야 하는 건 맞지만, 신기루만 봐선 안 되지요~ 쉬셨으면 합니다.
5. 통일교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재수 의원이 정교유착 합수본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1월 합수본 출범 뒤 이뤄지는 첫 조사로 전 의원은 “참으로 할 일이 많은데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빠른 시일 내 결론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조사에 임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재판받는 사람도 있는데 소환 조사쯤이야.. 오히려 싹 털고 가는 게 좋다~
6. 국회 개헌특위 구성은 결국 무산됐고, 여야는 ‘공소취소 국정조사’ 시행 여부를 둘러싸고 팽팽히 맞서고 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은 6·3지방선거와 동시 개헌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우 의장은 여전히 “개헌은 정쟁과 다른 트랙으로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낙관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헌을 하려면 개신당과 무소속 다 끌어안고도 9표가 더 필요한데, 그 정도는 가능한 모양이지?
7. 이재명 정부가 과거 간첩 조작 등으로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상훈을 대거 박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조작 사건 피해자들은 과거사위원회 조사, 재심 등 지난한 과정을 통해 어렵게 무죄를 밝히고 있는데, 가해 공무원들은 유공자 혜택을 누린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했다며 주는 보국훈장이 조작과 고문 기술자들에게 돌아 가게 둘 수는 없지~
8. 이재명 정부 들어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가 재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동안 ‘개점휴업’ 상태였던 경사노위가 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것은 1년 3개월만으로 특위는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를 폭넓게 다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등은 해소하고, 양극화 문제 등은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경사노위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9. 이기헌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파병 반대’ 입장문을 올리고, 트럼프 대통령 요구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연이틀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부의 외교 부담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여당 의원 입장으로는 다소 이례적 행보로 보입니다.
우리 군이 가면 100% 교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에 100% 공감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10. 과거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 자본 시장의 대응은 방위산업체 주식 매입이나 금과 석유 등 안전 자산 매입이 통상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전쟁 비극 자체에 직접 베팅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시장이 등장했습니다. 폴리마켓 등에 중동 전쟁과 관련한 베팅 금액이 7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나 나오는 누가 죽느냐를 두고 베팅을 하는 세상이라니 진짜 무서운 세상입니다~
주식 결제일 거론한 이 대통령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국힘 "공시가격 급등, 세금 핵폭탄 떨어질 것 꼼수 증세".
정성호, 공소취소 거래설에 "사실무근 통화 내역 공개 가능".
박정훈 “한동훈 출마 가능성 높아 막는다고 막힐 인물 아냐”.
주호영 “이진숙 대구 전략공천 시도 대구 시민 무시하는 것”.
김영환 삭발 강행 “나를 컷오프 할 수 있는 사람은 도민뿐”.
'특별당비 검증 논란' 우재준, 이번엔 '불출마 종용' 논란.
장예찬 “늙은이 발언 유감, 환갑 앞둔 한동훈 희생해야”.
전한길 “에너지 안보·한미동맹 위해 호르무즈 파병 해야”.
“지원 필요 없다”던 트럼프 하루 만에 “동맹국들이 나서야”.
BTS 컴백에 서울이 온통 빨간색 하이브 "정치적 해석 자제".
자기 목소리를 지키는 일은 생각보다 외롭고 어렵지만, 그 침묵을 견디지 못해 남의 목소리로 살아가는 것보다는 훨씬 정직한 삶이다.
- 버지니아 울프-
요즘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 후보자들 가운데는 자신의 인맥을 먼저 앞세우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일수록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거나 내세울 게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 가릴 줄도 알아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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