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문찬식 기자] 부천시가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 ▲자동심장충격기 (사진=부천시) |
시는 오는 22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의무기관 및 자율기관 400여 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 관리·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중이용시설 등 법정 의무기관과 자율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를 누락 없이 매월 1회 이상 점검하도록 하는 법이 22일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것.
이법은 관리책임자가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패드, 배터리, 사용기한 등을 월1회 이상 점검, 결과를 보건소에 통보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보건소에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자율설치 기관은 빠른 시일 내에 관할 보건소에 설치를 신고하고 응급장비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김인재 건강정책과장은 “긴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 관리·점검을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치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설치 장소와 사용법 등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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