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경기도의원·김진숙 안산시의원, 팔곡동 대형화물 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지 현장점검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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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사진=김태희 의원실 제공)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과 김진숙 안산시의원(본오1·2,반월동)은 지난 9월 30일 팔곡동에 조성 중인 대형화물 자동차 공영주차장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안산시 대중교통과와 안산도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서 사업 경과와 진행 계획을 설명했다.

팔곡동 대형화물 공영주차장은 대형화물차 주차난과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팔곡동 95일원 면적 2만6703㎡에 대형화물차 주차면수 190면, 화물차 정비동과 관리동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227억원(공사비 중 70%는 도비)에 달한다. 지난 2023.6월 공영차고지 설치·운영계획 인가와 2023.8월 시설공사 착공이 되었으며, 이번 12월에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태희 도의원은 “팔곡동 대형화물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택가와 골목에 밤샘 주차하는 대형화물차의 주차난을 비롯해서 주민 보행과 교통안전도 함께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 담당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도 함께 연계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시의원은 “최근 안산시에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홍보와 밤샘주차 단속 추진에 앞서서 임시주차장이 초지동과 성곡동 등 단원구 지역인 만큼 상록구 지역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홍보, 적절한 계도와 단속이 함께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는 “현재 주차장 내 관로공사와 토공사를 마치면, 2025.1월 대형화물차 임시주차장 사용을 시작하고, 3월에는 주차장 사용 신청자 추첨(월 사용료 지불)을 통해 이용이 가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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