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문찬식 기자= 부천시가 8월 1일부터 5일간 배달특급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천식 배달특급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부천시) |
권지은 주무관에 따르면 부천시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6,000명에 한해 부천페이로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는 배달특급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배달특급에서 부천페이를 이용, 알뜰하고 슬기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별도의 광고 없이 1%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광고비를 별도로 받고 있는 민간 배달앱 최저 중개수수료 대비 85% 이상의 절감 효과가 있다. 또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부천페이를 이용하면 5%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는 배달비 지원(매달), 특급의 날(셋째 주 금요일 5천원 쿠폰), 주말엔 배달특급(마지막 주 금·토·일 3천원 쿠폰)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부천페이 확대를 비롯해 배달특급 사업을 활성화해 이용자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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