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뉴스] 문찬식 기자= 인천지역 학교 통학 길에 금연거리가 확대, 운영된다.
▲인천시 중구 광성고등학교 우측 통학 길에 설치된 금연표지판 (사진=인천시) |
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유·청소년의 간접흡연 노출 예방과 흡연 욕구 차단을 위해 30개 학교에 통학 길 금연거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학 길 금연거리 조성은 학교 교문 50m 이내인 절대정화구역을 중심으로 바닥, 벽, 전신주(가로등)에 금연 표지판을 제작·설치해 금연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34개 학교에 금연거리를 조성했다. 올해는 초·중등학교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30개교 통학 길에 금연거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청 및 군·구 보건소와 협력, 대상학교 30개교를 선정했고 8월 중 금연표지판 설치를 완료한다.
정형섭 건강체육국장은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장기 유·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은 중요한 과제”라며 “흡연 폐해 방지를 위해 금연 환경 조성 및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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