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News
많이 본 기사
![]() |
▲제9회 기역이 니은이 축제(지원2동)/동구청 제공 |
[광주=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주남마을 희생자 위령비 일대에서 ‘제9회 기역이 니은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남마을 주민과 광주광역시가 함께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평화·인권의 상징인 노란 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살풀이 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민주·인권·평화의 시 낭송 ▲희망의 인권 소지 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철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남마을은 1980년 당시 계엄군에 의해 무고한 주민들이 희생당한 5·18사적지”라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대동 세상을 꿈꿨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역이 니은이 축제’는 주남마을의 옛 지명인 ‘지한면 녹두밭 웃머리’를 기억하자는 뜻에서 ‘기억하라 녹두밭 웃머리’의 초성을 따온 이름으로 2014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여 인권문화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안양시, 가정의 달 맞아 소외 계층에 기부 릴레이 이어져
프레스뉴스 / 22.05.26
정치일반
윤석열 대통령, 세종서 첫 ‘정식’ 국무회의…“총리 중심 원팀”
프레스뉴스 / 22.05.26
경제일반
충청북도 (유)코캄, 음성에 2GWh 배터리 공장 본격 가동
프레스뉴스 / 22.05.26
스포츠
한국여자축구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 “수원FC 위민이 힘든 상대라는 걸 보여주...
프레스뉴스 / 22.05.26
사회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CMB코리아 ‘녹양 더 나은 기업’ 현판 전달식
프레스뉴스 / 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