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15일까지 모집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0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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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내미 체험휴양마을 전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2024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명이며, 대상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 중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참가자는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에 위치한 곰내미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무르며, 샤인머스켓, 사과, 딸기 영농체험, 텃밭농사, 귀농관련 교육, 주택·농지 알아보기 등 귀농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마을의 숙소 등을 활용하여 숙박, 연수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매월 활동에 따른 월 26만 원의 연수비를 지급받는다.

참여기간은 6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이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거창군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에서 1년간 살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곰내미마을 사무실(☎055-942-20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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