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코스피, 장 초반 5700선 돌파… 개인 투자자 2100억 순매수 견인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0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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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7억원, 918억원 순매도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첫 5700선을 돌파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20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76포인트(1.30%) 오른 5751.01을 기록 중이다. 지수가 5700포인트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19.64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만에 5700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 흐름을 재차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으나 큰 영향을 받지 않은 모양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2포인트(0.28%) 내린 6861.89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91포인트(0.31%) 낮은 2만2682.73으로 마무리됐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67.50포인트(0.54%) 빠진 4만9395.1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개인이 지수를 밀어올리는 형국이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10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7억원, 9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2.99포인트(0.26%) 내린 1157.7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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