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출하농가 방문해 농산물 직접 수확 “먹거리 소중함” 체험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부터 급식재료를 공급받는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출하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보는 ‘농가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농가체험활동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학교 11개교와 센터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출하농가를 연결해 학교로 공급되는 농산물이 수확되어 급식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 수확체험을 해봄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 ▲농가체험활동(사진=진주시) |
농가체험활동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학교 11개교와 센터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출하농가를 연결해 학교로 공급되는 농산물이 수확되어 급식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 수확체험을 해봄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운영학교 11개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체험비는 진주시가 1인당 1만원을 지원한다.
농가체험활동 첫 행사는 8일 망경초등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평면 소재 친환경 딸기하우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딸기의 생장과정을 학습하고 직접 딸기를 수확해보는 체험도 함께했다.
이날 망경초 인솔 교사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작물의 생장과정과 건강한 먹거리가 재배·포장돼 급식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농가와 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진주시 관내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진주시내 전 학교와 공공기관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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