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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에서 한 주민이 모종을 심고 있는 모습(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사회적 배려계층인 노인들에게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농업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먼거리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텃밭 활동을 아파트 단지 내 조성해 노년기 우울감을 해소하고 생산적인 시간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 텃밭은 노인들이 직접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도램마을 7·8단지, 31일 가재마을 1단지 등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 명에게는 아파트 단지 내 조성한 텃밭에서 가을철 김장채소인 배추, 무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모종, 상토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작물 식재 및 재배관리에 필요한 교육도 같이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 3곳이 텃밭 활동에 보조강사로 참여해 텃밭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의 확산과 텃밭활동으로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활동으로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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