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온라인마케팅 지원 참여자 모집… 최대 250만 원 지원 혜택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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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업자를 위한‘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참여자 모집… 1:1 컨설팅도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 청년 사업자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30일까지 청년 사업자들의 온라인 매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신청 대상은 2025년 기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39세 청년 사업자다. 참여를 위해선 통신판매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으로 접수하거나, 전자우편(kkamja@g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이나 우편 접수의 경우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상록구 해안로 705)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으로 선정된 15명의 청년 사업자에게는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비 ▲상품 홍보 동영상 제작비 ▲포털 사이트 키워드 및 쇼핑 검색 광고비 ▲택배비 등 명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50만 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한편,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 진단 등의 1:1 맞춤 컨설팅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이 효과적인 온라인마케팅 능력을 갖춰 사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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