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년 연속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 표창’ 수상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10:17: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다양한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사업 시행
▲남해군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양의 날’(10월 14일)을 기념하여 실시 된 이번 성과대회는 건강증진 사업 분야별 우수 지자체에 대한 표창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유공 지자체(전국 11개)로 선정됐다.

군은 주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해 <남해군 군민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했으며, 건강한 식습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위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천면과 서면 65세 이상 노쇠위험군 725명에게 단백질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위험군 대상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도시락 지원 영양돌봄 사업, 푸드뱅크 사업 등 다양한 영양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및 영양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