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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사진=경기도북부청) |
[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가 안전한 제20대 대통령선거 진행을 위해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재 투·개표소 1,062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예방 순찰을 강화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개표가 시작되는 3월 9일 오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12개 모든 개표소에 소방차량 19대와 소방관 71명을 전진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응소 시 바로 소집에 응할 수 있는 상태)를 실시하고, 상황관리를 강화해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긴급구조지원기관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가동하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해빙기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도민들께서도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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