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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전문가가 관내 공원을 찾아 현장 맞춤형 방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방제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방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 전문가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모기 밀도가 급증한 안산호수공원 및 시 외곽 체육시설 부지 등에서 이뤄졌다.
이날 질병관리청 방제전문위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유충 서식지 확인 ▲장비 운용 상태 점검 ▲핵심 방제 지점 분석 등 현장 중심의 개선 방향과 전략 제시 및 토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시는 지난 9일에는 군부대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부대 방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군부대 내 방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펼쳐진 교육에서는 군부대 내외부 및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잔류분무 방식을 활용한 성충 방제 ▲모기 유충 서식처 제거 ▲방제 방법서 제공 등을 통해 이론과 실습이 결합한 실질적 방제 기술 교육이 열렸다.
시는 관내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추가 설치해 지역별 모기 발생 현황을 정밀 모니터링한다. 이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근거 중심의 정밀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한 환류·재자문을 통해 방역 효율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매개체 방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방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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