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4일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2024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훈춘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은 트로트 공연 및 변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 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인 고향마을은 지난 2000년 972명의 사할린 동포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총 887명(평균연령 77세)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체계적인 지원 정책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경기도, 어린이 놀이터 등 도민 생활공간 42곳에 친환경 소재 도입
강보선 / 25.12.05

광주/전남
신안군,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역대 최대 규모로 온기 확산
강래성 / 25.12.05

사회
"건강관리도 으뜸이네" 동작구,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프레스뉴스 / 25.12.05

문화
"1년에 한 번은 웃어야죠"…문화 불모지 괴산 밝힌 송년음악회
프레스뉴스 / 25.12.05

문화
마포구, 초대형 에어돔에서 펼쳐지는, 2025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프레스뉴스 / 25.12.05

사회
용인특례시,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
프레스뉴스 / 25.12.05

경제일반
성남시 내년부터 100세 어르신에 장수축하금 50만원 지원
프레스뉴스 / 25.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