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청산지사협)는 청산면 다목적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기 청산지사협의 출범과 함께 14명의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 후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김기천 위원이 민간 위원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동안 청산지사협을 이끌 예정이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사진=옥천군)

김위원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는 청산지사협의 민간위원장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항상 낮은 자세로 이웃을 살피며 청산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청산면장은 “청산지사협이 민간사회복지의 구심체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 주었다 ”며 그동안의 감사함을 전했고 “앞으로도 나눔과 선행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청산지사협은 ‘아동외식쿠폰 지원’,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성인용보행기 및 지팡이 보유자 야광스티커 부착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및 청각장애인 초인종 설치사업’, ‘활기찬 밥상 배달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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