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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인문화축제 부스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군에 따르면 향토음식관, 푸드코트, 농특산물 판매, 체험부스 등을 포함한 축제장 직접 매출은 총 9억7천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방문객 증가와 함께 1인당 소비 규모 확대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역 농가 중심의 파머스마켓은 2억1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군은 외부 상인 유입을 제한하고 지역 중심으로 축제 구조를 재편함으로써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대규모 방문객 유입에 따른 환경 부담과 탄소 배출 문제는 향후 과제로 지적된다.
축제 특성상 방문객 이동, 음식 소비, 전력 사용, 폐기물 발생 등에서 상당한 탄소 배출이 발생하는데, 상당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전체 배출량의 대부분은 방문객 이동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용 이용 비율이 높은 구조에서는 탄소 배출이 급증할 수밖에 없어, 교통 체계 개선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영암군은 이번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일부 도입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순한 사용 절감 수준을 넘어, 다회용기 도입,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공개, 대중교통 중심 이동체계 구축 등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축제 운영 방식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소비를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는 데 성공했다면, 앞으로는 탄소까지 지역 안에서 관리하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제축제에서 지속가능한 녹색축제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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