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중위생업소에 방역 마스크 지원

최정현 / 기사승인 : 2021-04-23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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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종에 지원
▲ (사진제공=대전 중구)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업을 포함한 공중위생업소 1317곳에 KF94 방역마스크를 이번 주 중으로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팽팽한 요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중위생업소에 마스크를 보급해 이용객과 업소 직원 등의 안전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미용업 806곳, 이용업 94곳, 숙박업 251곳, 세탁업 166곳으로 공중위생업소 총 1317곳이다. 각 업소별로 미용업 100매씩, 기타업종은 30매씩 총 9만5930매를 개별 포장해 택배 배송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구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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