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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유·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특수교사 등 교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먼저, 최 교육감은 “교원들은 많은 학생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더불어 많은 학생들을 접촉하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공동체가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원들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킨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접종여부에 대해서는 교원이 판단하겠지만, 교원들은 많은 학생들을 접촉해야하기 때문에 교원 개인을 위한 것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서 백신접종을 꼭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하루라도 먼저 교원들의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교원들이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야 더 적극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교실과 교무실에서의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사적인 영역에서도 외부인의 접촉을 최대한 조심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교원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에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조금만 더 견뎌 어두운 코로나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서한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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