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장마철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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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장마철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위험지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 이후,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재해 예방사업 현장, 둔치 주차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실시했다.


주요 방재 시설인 대목 배수펌프장(대양면 대목리)을 방문해 펌프의 정상 가동 여부 및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하였고,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 중인 ‘합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수방 자재 확보현황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합천읍 영창 주공 둔치 주차장으로 이동해 자동차단 시설을 점검했으며, 강우나 기상특보 발효 시 전면 차단과 사전에 차량을 대피 조치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번 양산침수 피해를 교훈 삼아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우수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여,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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