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면, 고령농가 단감 수확 일손돕기 실시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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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영농철 일손돕기 지원하며 구슬땀 흘려
▲창녕군 부곡면은 가을 영농철을 맞아 지난 8일 수다리 소재 단감 농가에서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도시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사진=창녕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 부곡면은 가을 영농철을 맞아 지난 8일 수다리 소재 단감 농가에서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도시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고령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여 명의 군청 직원들은 단감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높아진 인건비와 인력난으로 제때 수확이 가능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태덕 면장은 “올해 지속된 이상기후로 인해 수확량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촌 현장을 찾아 적기 영농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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