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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전 거래일(4170.63)보다 159.06포인트(3.81%) 하락한 4011.57에 거래를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17일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1% 오르며 4070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76포인트(1.71%) 오른 4080.33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67.00포인트(1.67%) 오른 4078.57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700억원 규모로 ‘사자’에 나서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0억원, 70억원 규모로 매도 우위다.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며 삼성전자는 2.88% 오른 10만원에 거래되며 '10만 전자'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5.54% 급등한 5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른 것은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에도 반도체 등 기술주의 주가 흐름이 긍정적으로 움직였고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칩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코스피 변동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들어 코스피 변동성이 확대하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12월 FOMC가 끝나면 불확실성은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가격 부담이 완화된 업종을 선별해 저가 매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국면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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