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산시 단원구 관계자들이 다문화특구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벌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원구)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동표)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종량제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원구 환경위생과와 도·시 자원순환과 공직자, 단원구 명예환경감시단 등을 포함한 원곡동 주민, 원곡특별순찰대 등 민간 인력이 함께 뜻을 모았다. 공직자들이 잠복조와 활동조, 파봉조 등의 3개 반으로 구성해 민간 인력 75명이 조 당 3~5인씩 배정, 불법투기 단속 취약시간대인 새벽과 야간에 집중단속을 펼쳤다.
![]() |
| ▲안산시 단원구 관계자들이 다문화특구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사진=단원구) |
단원구가 다문화특구 내 상습 불법투기구역인 26개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2주일간 ▲잠복 감시에 따른 투기 적발 23건 ▲파봉 추적 투기 적발 20건 등 총 43건의 위반 사항을 확인해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단원구는 이번 투기 단속 이후에도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특구의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단속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주민들과 명예환경감시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속과 계도, 교육 등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금융
KB국민카드, 2026학년도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신청 접수
류현주 / 25.12.04

경기남부
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투자 협력 모색
장현준 / 25.12.04

문화
국가보훈부, 군 의무복무기간, '근무경력 포함' 의무화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전남교육청‧전남학부모회연합회 ‘2025 전남 학부모 한마당’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4

정치일반
김민석 국무총리, 노동안전 현안 점검회의 개최하여 산재예방 적극 추진
프레스뉴스 / 2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