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해역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5년 차 추진
인공어초·해조류 이식 병행…수산자원량 최대 3배 증가 효과 확인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신안군이 다이아몬드 해역 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신안군은 최근 다이아몬드 해역에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쥐노래미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종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종자로, 지역 어촌계 어업인들과 함께 선상 방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종자 방류를 넘어 인공어초 설치와 해조류 이식 등 서식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쥐노래미 품종 선정은 사업 신청 전 해당 해역의 어업인 의견과 서식환경 조사를 거쳐 결정됐다”며 “지역 특성과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어종으로 판단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안군은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공어초 593개를 설치하고 종자 5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곰피와 다시마 등 해조류를 집중 이식해 산란과 성장에 적합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해 왔다.
군에 따르면 한국수산자원공단 등의 영향평가 결과, 산란·서식장 조성 구역은 일반 해역과 비교해 수산자원량이 2~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자원 증강을 넘어 어업 생산량 확대와 어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올해 사업 마지막 단계로 오는 7월 추가 종자 21만 마리를 방류하고, 조성구역 내 어획조사와 해양 폐기물 수거 등 환경개선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조성된 수산자원을 활용해 다이아몬드 해역을 바다낚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풍부한 어족자원을 기반으로 낚시대회와 체험형 해양관광 프로그램 등을 연계할 경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자원 회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산자원 증강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공어초·해조류 이식 병행…수산자원량 최대 3배 증가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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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쥐노래미 방류/신안군 제공 |
신안군은 최근 다이아몬드 해역에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쥐노래미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종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종자로, 지역 어촌계 어업인들과 함께 선상 방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종자 방류를 넘어 인공어초 설치와 해조류 이식 등 서식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쥐노래미 품종 선정은 사업 신청 전 해당 해역의 어업인 의견과 서식환경 조사를 거쳐 결정됐다”며 “지역 특성과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어종으로 판단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안군은 지난 2022년부터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공어초 593개를 설치하고 종자 5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곰피와 다시마 등 해조류를 집중 이식해 산란과 성장에 적합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해 왔다.
군에 따르면 한국수산자원공단 등의 영향평가 결과, 산란·서식장 조성 구역은 일반 해역과 비교해 수산자원량이 2~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자원 증강을 넘어 어업 생산량 확대와 어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올해 사업 마지막 단계로 오는 7월 추가 종자 21만 마리를 방류하고, 조성구역 내 어획조사와 해양 폐기물 수거 등 환경개선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조성된 수산자원을 활용해 다이아몬드 해역을 바다낚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풍부한 어족자원을 기반으로 낚시대회와 체험형 해양관광 프로그램 등을 연계할 경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자원 회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산자원 증강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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