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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보건소 전경(사진=진주시) |
올해는 3월 평균기온이 작년 대비 낮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이 지난해 23일에 비해 7일 가량 늦어졌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따라서 모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정점을 보이는 8월~9월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뿌리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소매, 긴 바지 옷 착용 등)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12세까지의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수구나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간에는 분무방역을, 일몰 경에는 친환경 연무방역 등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모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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