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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 양방산 케이블카 조감도.사진=단양군 |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 단양군은 단양강을 가로지르는 양방산에 케이블카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위해 군은 전날 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주)소노인터내셔널 대표, 유석호 (주)림스컴퍼니 대표, 최동식 (주)삼안 대표, 조동철 칸서스자산운영 본부장,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관광케이블카 개발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규모 민간자본 552억 원이 투입되는 양방산 케이블카 개발사업은 단양읍 상진리 소노문리조트(하부)에서부터 노동리 양방산 정상(상부)까지 케이블카 설치한다.
케이블카는 2만6천612㎡의 시설 규모에 L=1.6㎞의 노선(단선)을 설치하고 10인승 케이블카 44대가 운행된다.
상부에는 카페, 전망대 등 편의시설과 하늘계단, 스카이윙, 슬링샷 등 트렌드에 맞춘 어드벤처 체험시설이 추가로 조성된다. 하부에는 매표소 및 공용전시관 등이 들어서며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대형 17면, 소형 209면 등 총 22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신규로 개설할 계획이다. 2025년 4월 준공 목표다.
류한우 군수는 "2014년 민선 6기 출범 시부터 목표했던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위한 주요 민자 유치 사업들이 올해에만 2천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지역에 투입하는 쾌거를 달성한 만큼 계획한 모든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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