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산업단지 내 2만4천90㎡ 부지에 건립, 2024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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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청 전경(사진=제천시) |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제천시는 전국 최초 생태습지형 완충 저류시설 건립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 승인을 받은 확정생태습지형 완충 저류시설은 제1산업단지(왕암동 282번지) 내 2만 4천90㎡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총 173억 원이 투입되며 이중 158억 원이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
환경부 실시설계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상반기 내 착공해 올해 안으로 토목공사와 관로공사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 저류시설은 공장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을 두고있지만, 평상시 활용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생태습지 저류시설을 도입해 비상시 오염수 유출을 방지하고, 평상시에는 생태적 수질정화 비오톱 공법을 활용해 인근 소 새천 수질을 개선하는 복합 완충 저류시설을 건립안을 마련했다.
이상천 시장은 “제1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은 사고예방과 산업단지와 상생할 수 있는 자연 친수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며 "스마트 그린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제1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에 이어 제2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도 2024년 사업 개시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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