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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체계 개선 현장 협의 |
이번 협의에는 군청 도로·교통팀을 비롯해 단양경찰서와 성신양회(주), 성신L&S(주), 신호등 전문관리 업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성신양회 앞 교차로는 시멘트 운송차량을 포함해 하루 약 1만 5천대가 통행하는 주요 도로다.
그러나 국도 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가 중단되면서 주말·휴일은 물론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도 400∼500m 이상 차량이 밀리는 등 극심한 정체가 이어져 왔다.
이날 협의에서는 ▲신호 대기 시간 조정 ▲직좌 신호 동시 운영 ▲출퇴근 시간대 점멸등 운영 ▲공사 중인 4차선 임시 운행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종합 검토한 끝에 신호 대기 시간 조정과 직좌 신호 동시 운영을 병행 적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도 5호선은 단양의 대동맥이자 주민 생활과 지역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교통망”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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