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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인 또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
서비스는 8개 읍면(하동읍·화개‧악양‧적량‧고전‧금남‧금성‧진교면)의 1인 또는 노인 부부가구 24명에게 제공되며, 건강식사배달사업 수혜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반찬 4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주 1회 배달하며, 대면 안부 확인과 더불어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 등 복지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 박 모 씨는 “반찬도 배달해 주고 안부도 물어줘서 고맙다. 매주 목요일을 기다리게 된다”라며 찾아가는 반찬가게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동군은 이외에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설치 지원 ▲1인 가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지원체계를 촘촘하게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청·중‧장년 및 노인 등 연령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누구나 언제든지 하동군청 주민행복과(☎055-880-2323)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복지 부서에 연락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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