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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폭염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대비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대책’에 따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교부받아 진행된다.
대상자는 7월 17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다만 시설수급자와 경기도 장애인 냉방비 지원 가구는 제외되며, 동일 주소지에 중복보장이 있는 경우 1가구에만 지급된다. 냉방비는 가구당 5만 원씩 지원 대상의 가구주 계좌로 지급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계좌를 소유하고 있는 가구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냉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압류 방지용 계좌 사용자와 계좌 미확인자는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냉방비 부담을 줄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냉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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