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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화왕산 군립공원에 진달래가 개화를 시작함에 따라 등산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사진=창녕군) |
군에 따르면 이상기후로 예년보다 개화가 늦었지만,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진달래가 만개할 것으로 보여 화왕산을 찾는 등산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진달래 군락지는 화왕산 정상 동쪽 ‘허준 드라마세트장’ 인근에 형성돼 있다. 특히 창녕읍 옥천리를 경유하는 옥천 등산로가 봄철 인기 코스로 꼽히며, 진달래 개화 시기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이 길을 찾는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며 입산이 일부 통제됐지만, 화왕산 군립공원 내 지정 등산로 5개 구간은 정상 운영 중이다. 군은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화왕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핵심 구역이자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등산객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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