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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만찬을 마친 뒤 작년 11월 경주 정상회담 때 선물 받은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 지난 2019년 이후 7년 만의 방북이다. 북중 양국 간 전략적 밀착 행보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5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해 시 주석의 방북 일정을 공식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또한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시진핑 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북 사실을 알렸다.
통신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인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시진핑 동지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 방문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국빈 방문은 북중 수교를 포함한 양국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다지고,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문제 및 역내 현안에 대한 양국 정상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위성사진 전문기업 플래닛랩스가 지난 3월 말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평양 금수산 영빈관 단지에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설해 외빈 수용 능력을 대폭 확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시 주석이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평양을 찾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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