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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1분기 대출 도서는 문학 분야가 52.15%로 가장 높아

이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1 1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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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자 수는 총 6천500여명으로, 이중 40~50대가 2천500여명으로 가장 많아
▲ 제천시청 전경(사진=제천시)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제천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대출한 도서 중 문학 분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2022년 1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 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주제별 대출건수 중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 분야는 문학이 52.15%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사회과학이 13.36%로 뒤를 이었다. 

신규 회원 가입자는 총 431명으로 남성이 41.76%, 여성이 58.28%로 나타났으며, 이 중 20~30대가 147명으로 가장 많은 가입률을 보였다.

대출자 수에서는 총 6천539명 중 40~50대가 2천569명으로 1위를, 다음으로 20~30대가 1천76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1인당 평균 대출건수는 7.57권으로 3개월 간 적지 않은 독서량을 보였다.

1분기 최고 인기 대출도서는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가 전체 1위로 집계됐다.

도서관 이용은 주말에 가장 많았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자료를 제공해 제천시민의 독서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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