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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 뉴타운 태양광 에너지 설치 사진 |
1일 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 전 지역의 주택 및 건물 소유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에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약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금은 약 115만 원 수준이며, 연간 약 60만 원(월 평균 5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4개의 참여 업체와 함께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마련해 6월 중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공개 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될 경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요금 상승 등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군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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