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대로 대제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 추진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충북 제천시가 한국전력공사에서 공모한 ‘2025년 지중화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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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제중학교 앞 도로전경 |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착공 예정으로, 2027년까지 진행되며 청전대로 제천우체국 ~ 선거관리위원회 구간과 대제중학교 통학로가 대상이다.
사업비는 총 87억 원으로, 제천시가 50%,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50%를 부담한다. 사업 진행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가공전선·통신선을 땅속에 매립한 후 제천시의 도로 복구 공사가 진행된다.
특히, 초록길 광장, 더 그랜드컨벤션센터 등 방문객의 왕래가 잦은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전대로는 제천시의 주요 도로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당한 수준의 도시 경관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통학로를 포함한 통행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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