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11시 현재 청원구 내수읍 322mm 최다 호우량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충북 청주시가 16일~20일까지 내려진 호우주의보에 따라 전 직원이 16일 오후 3시부터 현재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저지대 주민대피와 산사태 위험지구 대피, 일반도로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시는 특히 오송참사 2주기를 맞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전 부서가 긴장 속에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43개 읍면동을 비상체재로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청주시는 현재 영운동 수영교 기준 250mm, 흥덕구 가경1교 기준 281mm, 내수읍 322mm, 북이면 234mm, 오창읍 239mm, 강내먄 242mm, 현도면 202mm, 문의면 183m, 남이면 230mm,남일면 213mm, 가덕면 155mm,미원면 143mm, 오창산단 244mm가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은 청원구 지역으로 내수읍이 322mm로 많은 호우량을 보여 청주시재난안전국은 호우량에 따라 잡중적인 재난 관리를 가동하고 있다.
청주시 재난안전과는 “현재 10가구 주민들을 대피 시켰으며 호우로 인한 소규모 피해 사례는 취합해서 발표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의 호우로 인한 교통상황은 열차도 부분구간이 운행 정지 됐으며 KTX는 전구간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청주시는 무심천과 미호천의 수량이 불어나면서 하천 인근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주민들의 대피와 저지대 침수에 따른 피해를 예방을 위해 초긴장속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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