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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관계자가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
일반적으로 봄철은 자살률 증가 경향이 있다. 이는 세계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불면증, 구직시기 등의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군은 자살 예방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유관기관 간담회,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개선 등을 홍보한다.
또 자살 다발 지역 및 자살 고위험 시기 현수막 게시, SNS 활용 도움 기관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집중 홍보, 자살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중교통, 학원과 같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에서 자살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 예방 캠페인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 개입, 상담, 치료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여러 사정으로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군수는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같은 전문 상담 기관을 통해 꼭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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