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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수상식 |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한궁,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금 6개)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m 자유형 금메달, 육상 필드 종목에서의 최재규, 이영애, 이현숙 선수의 활약, 배드민턴 복식에서 안순남-강정순 조의 금메달 등이 있었다.
역도와 궁도, 한궁,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제천시 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메달 성과 외에도 ‘진흥상 1위’를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제천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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