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충북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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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놀고 또 놀고 전래놀이 교실’ 운영장면(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제공)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충북도내 6개 시군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2022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놀고 또 놀고 전래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체험학교는 정부의 ‘국가 비만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성장기 청소년의 외부 활동 감소로 인한 신체활동 저하 및 스트레스 증가 등 건강행태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청소년 건강관리 교육·체험으로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발적 체력 증진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놀이를 활용한 놀이형 전신운동 프로그램으로 총 18종의 한국 전래놀이와 다문화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적 체험 활동 중심의 비만·영양 및 금연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놀이 교실을 통해 육체적 건강증진과 함께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또래 관계 형성을 통해 정신 건강의 증진도 도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청소년 건강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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