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대중교통 이용 비율이 높은 의정부 동부권역 노후정류소 시설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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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관계자와 함께 의정부시 시내·광역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철도대중교통이 전무하여 버스교통의 이용 비율이 높은 의정부 동부권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스마트쉘터(밀폐형), 노후정류소 정비, 버스정류소 정차안전시스템 구축 등의 노후 정류소 유형별, 장소별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 의원은 “의정부시 버스정류소는 폭염·한파·미세먼지 등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는 개방형 형태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광역·시내·마을버스 등을 한번에 환승할 수 있는 다중 정류소의 경우에는 와이파이·스마트기기 충전·냉온방·발열 시트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밀폐형 스마트 정류소 확충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교통국 관계자는 “스마트쉘터, 노후정류소 정비 등이 시급한 지역 위주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환승시설 개선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등 의정부 동부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오 의원은 지난 1월에도 교통국 관계자들을 만나, 한파에 고생하고 있는 의정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 강화를 위해 의정부시 관내 노후 버스 정류소 시설 개선과 스마트 정류소 설치 등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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