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업기술센터, 삼색키위연구회 대상 현장 교육 추진

신상균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2: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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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농가를 육성하여 고품질의 키위를 생산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삼색키위연구회를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전문 상담)을 진행했다.(사진제공=진도군)
[전남=프레스뉴스] 신상균 기자= 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득)는 키위 농가를 육성하여 고품질의 키위를 생산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삼색키위연구회를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 키위 전문 상담가(컨설턴트)인 박동만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키위나무의 특성과 재배 적지, 키위 대목 종류별 특성과 접목, 결실, 겨울 전지·전정 등 핵심기술을 교육(컨설팅)했다.

삼색키위연구회 회원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 직접 찾아와 맞춤형 교육 진행을 통해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제시해 주셔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구회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게 되고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 대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통해 키위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장기적으로 단계별 교육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키위를 생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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