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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대덕구청.(사진제공=대덕구청) |
[프레스뉴스] 최정현 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가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형 공공서비스 생산 및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대덕구는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덕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000만원, 시·구비 5000만원)을 확보, 주민참여기반 공공성 창출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대덕형 주민자치 공론장’ 모델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수립 및 주민총회 고도화를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 공론장’운영과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 실행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법인 설립준비과정’ 지원 등이다.
지난해 선정된 ‘송촌동 마을공론장 3·3·3’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을 주민 셋 이상 모여 마을의제를 찾아 의논하고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생활민주주의를 경험한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특별히 대덕구 지역 내 1000개의 소규모 공론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설정하고, 해결하는 소중한 사회적가치창출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고 있다”며 “소규모 공론장을 통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우리구 주요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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