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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 계층에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사진제공=곡성군) |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 곡성군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아동 및 청소년 등 취약 계층 30가구에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꾸러미는 2020년부터 지속되어 온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돌봄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복 나눔 꾸러미’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으로 고령층과 청소년층에 맞춰 2가지로 구성됐다. 고령 주민에게는 쌀국수, 과일, 추어탕 등으로 이루어진 꾸러미가 제공됐다. 아동 및 청소년 8가구에는 스파게티, 떡볶이, 시리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30년 이상 치매 남편을 간병하고 있는 김○○(여, 80세) 씨는 “장기간 간병으로 인해 마음이 힘들고 지쳤었는데 집에 찾아와서 말동무가 되어주고 선물까지 주니까 큰 위로가 됐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경수 위원장은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로 지쳐가는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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