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아람두리 집단프로그램 진행...관내 250명 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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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이 진행한 ‘찾아가는 아람두리’ 집단상담프로그램에서 참여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이 관내 2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아람두리’를 시행했다.
상반기 관내 5개교, 11개 학급에서 2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및 다양한 학급 내 갈등으로 저하된 학급 분위기 쇄신과 또래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시키는 현장과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급 내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의 위기 유형을 분석하여 예술 매체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종료되면 결과보고서를 학교로 보내 학급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진행 과정에서 개인 상담 및 치료 등이 필요한 학생이 발견되면 보호자와 협의 후 다양한 맞춤식 지원도 가능하다.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폭력 등으로 갈등이 발생한 학급에서 학부모 동의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현장중심의 즉각적인 위기 개입으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정서적 안정, 학교폭력 예방 효과 및 공동체성 회복으로 공교육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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