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장학관 전경 |
군에 따르면 이날 추첨은 투명한 선발을 위해 참관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 공개추첨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한 신규 입사 생은 140명으로 지난해 12월 선발한 재입사생 47명을 포함 187명이 강화군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화장학관은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1실(1인 1실)의 제1장학관을, 2019년 서울 중구에 58실(2인 1실) 규모의 제2장학관을 개관했다.
특히 강화장학관은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의 주거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입사들의 경쟁이 매년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군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 강북(100실 이상 규모)과 인천 연수구(60실 이상 규모)에 9월까지 제3.4장학관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장학관 입사 생은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입사 등록을 한 후 3월 5일까지 입사하면 된다. 탈락자는 예비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에 입사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많은 예비입사 후보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지역 대학생들이 주거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3‧4 장학관 신규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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