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파크골프 동호인 이용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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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청 전경(사진=제전시) |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제천시는 동호인의 급증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성면 파크골프장을 54홀로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0년 1만 3만908㎡의 부지에 18홀로 조성됐다.
하지만 급증하는 동호인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전국단위 대회 유치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4만 8천㎡부지에 36홀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는 확장되는 파크골프장을 전국단위 파크골프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경기장으로 조성해 전국 단위 대회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포츠"라며 "점진적으로 도심 곳곳에 파크 골프장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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