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지난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정담회에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R&D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예산 구조로는 기업의 수요를 맞추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에 있는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R&D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하고, 현재의 예산으로는 어렵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 R&D 예산 증액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R&D 지원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의 지속적 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연구개발 후에도 사업화 단계까지 지원이 이어져야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 주기적 지원 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경기도의 R&D 지원 예산은 중앙정부의 예산 감소로 인해 도 내 중소기업에는 더욱 절실한 상황에 있으며, 정부 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독자적인 예산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기업 중심의 맞춤형 R&D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R&D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
김미숙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 R&D 예산 증액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의 의정 활동 방향을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 ARTICLES
문화
신상진 성남시장,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 참석
프레스뉴스 / 25.10.17
사회
진천교육지원청, 2025. 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 특수교육대상학생 ...
프레스뉴스 / 25.10.17
충북
충북 청주시 충청대학, 강사 채용 비리 및 법정 소송으로 논란 확산
장현준 / 25.10.17
사회
예천교육지원청, 2025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연수 실시
프레스뉴스 / 25.10.17
정치일반
김민석 총리, 경주에서 APEC 종합 점검회의 주재 및경제인 행사 준비현장 점검
프레스뉴스 / 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