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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대통령실)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 비율이 두 달 만에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0~1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5%포인트(p) 오른 61%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9월 1주 조사에서 62%를 기록한 뒤 9월 3주(59%), 10월 1주(57%), 10월 3주(56%), 10월 5주(56%) 등 하락세를 이어오다 약 두 달 만에 60%대에 재진입했다.
부정 평가 응답은 29%로 직전보다 6%p 낮아졌다.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 90%, 66%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선 부정 평가가 61%였다.
정당별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3%p 오른 42%, 국민의힘은 4%p 떨어진 21%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조사보다 양당 지지도 격차(14→21%p)가 벌어졌다.
역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만 국민의힘이 30%로 민주당(26%)을 앞섰고 나머지는 민주당 지지도가 더 높았다.
조국혁신당은 4%, 개혁신당은 3%, 진보당은 1%였고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름, 무응답'은 27%였다.
정책 추진을 잘할 것 같은 정당을 질문한 결과 복지 정책(민주 54% vs. 국민의힘 17%), 외교·통상 정책(민주 53% vs. 국민의힘 23%), 남북 관계 및 안보 정책(민주 50% vs. 국민의힘 25%), 방역 보건 정책(민주 49% vs. 국민의힘 19%), 고용 정책(민주 46% vs. 국민의힘 18%), 양극화 해소 정책(민주 44% vs. 국민의힘 18%) 등 모든 분야에서 민주당이 우세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4.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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