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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늘봄학교 정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당부(사진=경기도의회)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지난 22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교육협력국의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5년도 기획조정실, 교육협력국, (재)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계획안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 심의를 진행했다.
먼저, 기획조정실장에게 ‘늘봄학교 늘봄실무사’로 불리는 단시간 근로자가 각 학교당 1인이 배정되는 예산에 대한 질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부터 모든 학교에 실무 인력을 한 명씩 배치해 운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현재 기준으로 총 422명의 인건비로 약 149억 원이 책정됐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선희 의원은 “늘봄학교가 초기에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었지만, 현재는 반응이 좋은 지역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 내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각 지역의 반응도 살피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반영하여 늘봄학교 정책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질 높은 비교과 수업으로 늘봄학교의 근본적인 취지가 잘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학교급식과의 ‘먹는 물 수질검사비용 지원예산’ 상황을 확인하면서 “급수관 세척만으로 깨끗한 물이 공급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재고해 봐야 할 사안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급수관 세척을 원하는 학교만을 중심으로 예산을 세우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음”을 지적하며, “급수관 세척을 신청한 학교에 대해서는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수관 세척을 신청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또 다른 전수조사를 통해서라도 물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급수관 세척은 반복해서 실시될 수 있으므로 예산 쓰임에 낭비적 요소가 있을 수 있음을 지적하며,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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