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청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제천시가  관내 유휴 인력과 지역민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록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소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이용농가는  242농가(1천163건)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 에 큰 도움이 됐다.

시는 앞서지난 12일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지역 내 어르신에 일자리 취업연계 지원 및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또 도농상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서울시와 농촌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에 도시민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수급의 조직화와 전문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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